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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보사회, 동우전력, 이웃사랑
대구은행 외동지점(지점장 이승환) 산하 외동공단지역 대구은행 CEO클럽(회장 우현범)은 14일 외동읍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우현범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한 사회적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대길 외동읍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며, “지역 주민과 함께 발전하는 금융기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은행 외동지점은 지역금융 편의성 확대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올해 5월 개소하여 중소기업지원과 서민금융사업 등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보덕동을 사랑하는 모임(보사회, 회장 보덕동장 하진식)과 경주 교원드림센터(대표 김용택)는 14일 학업에 충실하고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지역 저소득 초․중․고등학생 3명에게 1인당 3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지역 초등학생들이 지적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문집 2세트를 서라벌초등학교에 전달했다.
하진식 보덕동장은 “경제적 여유가 아니라 마음의 넉넉함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보사회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밝은 모습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밝혔다.
보사회는 보덕동주민센터, 보문파출소, 119소방센터 등 각 기관단체와 관내 기업인, 상가번영회원 등 30여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동우전력(대표이사 김경헌)은 14일 황남동주민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10kg 30포대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사랑의 쌀은 ㈜동우전력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했으며, 동주민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가구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헌 대표는 “직원들이 겨울철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는 주민들이 다소나마 훈훈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고 연말연시 사랑과 나눔문화에 참여하는 마음으로 에서 작은 정성을 모아 구입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태 황남동장은 “연말연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우전력은 지난 6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30포대를 주민센터에 전달하는 등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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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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