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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벌도시가스 & 동천동, 이웃과 행복나눔
경주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서라벌도시가스(주)(사장 조항선)는 29일 성건동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아란지역아동센터에서 “2016 도시가스 행복나눔 행사”를 가졌다.
겨울철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윤병길 시의원, 경주시 창조경제과 및 서라벌도시가스 직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아동센터에서 꼭 필요로 하는 빨래건조기, 식기세척기, 벽걸이 온풍기를 설치하고, 주방용품 등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안전한 가스 사용을 위한 가스시설 특별점검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서라벌도시가스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에너지 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희열 경주시 창조경제과장은 “서라벌도시가스(주)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감사드리며,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도시가스를 이용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동천동 주민센터 이웃사랑 솔선수범
연말연시를 맞아 각계각층에서 김장나누기, 연탄, 생필품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선 주민센터 직원들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동천동 주민센터(동장 황석호)는 29일 연말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 10세대에 쌀, 라면, 휴지, 김, 두유와 고등어통조림 등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지역사회 지도층의 어려운 이웃돕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먼저 일선 행정기관에서 솔선수범하기로 하였으며, 대상자는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계층으로 선정했다.
황석호 동천동장은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고맙다”며, “우리 지역에 따뜻한 나눔의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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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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