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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lesse Oblige

ㆍ작성일	2016-11-12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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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노조, 공보관실, 과학직업과, 학생생활과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과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종기)은 11일 경주시 구정동에 위치한 경주성애원(청소년복지시설)에서 교육청 간부직원과 노동조합 임원들이 함께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노사 양측은 평소 복지시설에서 행하기 어려웠던 내․외부 건물 대청소와 수목 전지작업, 도색 등 주변시설 환경정리를 실시하였으며, 시설운영에 필요한 생필품과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이영우 교육감과 김종기 노조위원장은 “최근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지역민들에게 이번 봉사활동으로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앞으로도 나눔의 기쁨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말했다.

경북도교육청 공보관 직원 10명은 11일 오후 포항시「학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포항시에 소재한 사회복지서비스 전문기관으로 사회의 어려운 계층을 위한 장학지원, 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운영, 건강검진 및 진료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펼치고 있는 도내 사회복지 시설이다.

과학직업과 직원 17명은 11일 ‘나눔실천, 행복up' 봉사활동을 사과로 유명한 의성 춘산면의 과수농가에서 일손을 도왔다.

학생생활과 직원 19명은 11일 소외되고 외로운 노인들을 위한 양로시설에 계시는 20여명의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소망의집(청송군 진보면 소재)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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