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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6-E 포항, 이웃돕기 성금 5백만원
국제라이온스협회(356-E지구,3A/B) 포항지역클럽은 25일 포항시를 방문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한마음대회에서 회원들로부터 십시일반 모금된 것으로, 포항시는 경북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 21세대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포항지역 부총재 김선자, 최종길 위원장과 각 클럽 회장들이 참석해 봉사 단체의 목적과 취지를 살려 지역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불우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특히 이번 사랑나눔 성금 중 백만 원은 지난 16일 환여동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에 이웃주민 구조를 하다가 손목 부상 및 연기 흡입으로 부상으로 치료비를 걱정 하고 있는 김민환 세대에 전달해 빠른 쾌유 기원 및 이웃사랑 실천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나눔, 배려, 희망 슬로건 아래 활동하는 라이온스 클럽이 지역을 위해 봉사하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동행하는 행복도시 포항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행복한 나눔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경북)는 필리핀 다문화가정 고향 방문사업,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랑의 쌀 나누기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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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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