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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lesse Oblige

ㆍ작성일	2016-09-07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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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시설관리공단 추석맞이 이웃사랑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 임직원은 추석명절을 앞둔 6일 선린애육원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시설물 정비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선린애육원은 공단과 자매결연 한 사회복지시설로, 공단은 2012년부터 사랑의 빵 나눔 등 작지만 의미 있는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었다. 이번 방문 또한 공단의 나눔 경영 방침을 실천하고자 나선 것으로 민족 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시행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공단은 먼저 선린애육원 운영에 있어 가장 필요한 물품들을 확인하고 이 물품들을 추석 선물로 제공하였다. 또한 전문 기술을 보유한 직원들의 재능을 적극 활용하여 평소 직접 관리가 어렵던 보일러, 전기, 조명, 컴퓨터 등 전문기술을 요하는 설비들을 수선 ‧ 정비하여 애육원 시설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었다.

이 밖에도 기본적인 청소 및 환경정비 등 공단 직원들은 작은 부분도 소홀히 하지 않고 정성을 다해 봉사활동에 임하였다.

김흥식 이사장은 “지난해 사회복지시설과의 자매결연 한 이후 노사가 함께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단편적인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사회복지시설 자매결연활동, 사랑의 밥차, 농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다가오는 7일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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