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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lesse Oblige

ㆍ작성일	2014-01-10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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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 않는 물건 기증으로 나눔의 실천
쓰지 않는 헌 물건, 아직 사용하지 않은 새 것이라도, 내게는 필요없는 물건을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내놓는 나눔을 실천하는 재활용가게인 행복한가게(공동대표 박승대, 임영숙)가 8일 포항시 김재홍 부시장으로부터 ”난”을 기증받았다.

포항시 김재홍 부시장은 지난 3일 부시장으로 부임하며 답례품으로 받은 “난” 80여점을 행복한가게에 기증받은 것을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행복한가게 공동대표 박승대, 임영숙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가게에서는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어려운 이웃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과 이를통해 자원의 순환과 나눔, 자원절약의 시민의식 확립 및 새로운 기부문화 조성을 할 방침이다.

한편 행복한가게의 물품기증은 매장에 직접 기증하거나 차량의 방문수거 신청이 가능하며 물품기증과 기타 문의는 054-272-1400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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