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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lesse Oblige

ㆍ작성일	2016-07-2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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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활동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 사랑나눔
재능기부단체 양지사람들(대표 김선군)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21일 후원금 181만원과 쌀(20㎏) 10포(45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양지사람들’은 5월 통기타축제 자선기금공연을 통해 모은 181만원과 쌀(20㎏) 10포를 포항시 드림스타트에 기탁하면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함께 전달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번 후원금을 기부한 ‘양지사람들’은 지역사회에서 문화공연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선재능기부단체로 드림스타트와는 2014년부터 인연을 맺어 드림스타트 장애인 가정과 결연해 학습지도, 놀이활동, 집안청소 등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포항시 여성출산보육과 김정용 과장은 “포항의 희망이자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서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후원금과 후원물품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자랄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잘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기초수급,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가정 등 취약계층의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지원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는 국가주도의 아동복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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