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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lesse Oblige

ㆍ작성일	2016-06-21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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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기금, 꿈나무들의 소중한 밑거름
한국전력공사 영천지사(지사장 김강헌)와 전력노조영천지회 (위원장 이해석)가 17일 100만원, 대창경영인연합회(회장 최익구)에서 500만원, 대한건축사협회 영천지역건축사회(회장 정영태)에서 200만원의 장학기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기탁했다.

기탁을 위해 시장실을 방문한 김강헌 한국전력공사 영천지사장과 이해석 전력노조영천지회장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전력공급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본연의 업무이외에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창면에서 기업체를 운영하는 경영인들로 구성되어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구심점이 되고 있는 대창경영인연합회 최익구 회장도 인사말에서 “최근에는 기업의 사회적 나눔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나눔 중에서도 가장 생산성 있는 투자가 교육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올 해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나눔의 기쁨이 더 크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매년 꾸준히 지역교육에 대한 애정을 전해주고 있는 대한건축사협회 영천지역건축사회(회장 정영태)에서도 200만원의 장학기금을 장학회 계좌로 기탁해주었다.

김영석 이사장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장학기금은 지역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시민들의 정성으로 만들어가는 만큼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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