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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lesse Oblige

ㆍ작성일	2016-06-1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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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의 hope를 위한 장학기금 모금함
1976년 영천 관내 초등학교를 졸업한 동기들의 모임인 ‘영천 63회’는최근 영천상공회의소 컨퍼런스홀에서 창립 18주년을 기념하며 지역 교육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 “일일 호프데이”를 열었고

지난 10일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를 방문하여 이날 모금한 630만원이 든 모금함과 함께 탁기만, 허 정, 김영리 회원이 각각 100만원을 보태 총93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손병호 회장은 “동기들의 뜻 깊은 모임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기관단체장님께서도 함께 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가 학교를 다니던 70년대는 교육여건이 많이 열악했다.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의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63회 회원인「한그릇의 만족」탁기만 대표는 개업 6주년을 맞이하며 시민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며 100만원을, 63회 명예회원인 김영리씨와 총무를 맡고 있는 진원건설중기 허정 대표도 뜻 깊은 행사에 마음을 담고 싶다며 각각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보태 모금함은 한층 풍성해졌다.

김영석 이사장은 “기부금 모금 홍보에 제한이 많이 따르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장학회 홍보의 좋은 기회가 되었다. 63회 회원들과 가족분들게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후배 사랑, 고향 사랑하는 마음이 늘 함께 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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