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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lesse Oblige

ㆍ작성일	2016-05-21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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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사랑, 국가안보 만큼 중요
경주시자원봉사단체연합회(단장 조래숙, 이하 자원봉사단체연합회)는 19일 IBK기업은행에서 후원하고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의 지원을 받아 경주 7516부대를 위문방문 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불철주야 국가와 지역을 수호하고 있는 7516부대원들을 격려하고, 어머니의 손맛이 그리운 장병들에게 맛있는 자장면과 과일을 제공했다.
또한 위문공연으로는 경주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들과 학생들이 색소폰 연주와 한국무용, 걸그룹 댄스공연을 선보여 장병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공연에 참여한 김모 일병(21)은 “타지에서 군 생활 하느라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났는데, 잠시나마 어머님의 사랑을 느끼게 되었고, 즐거운 병영생활을 이어가는데 힘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단체연합회는 지난해 3월 경주지역의 40개 자원봉사단체가 연합해 창단, 각 단체별로 왕성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상반기에는 각 단체가 모여 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지역 후학 양성 등을 위해 장학금 기탁 등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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