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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lesse Oblige

ㆍ작성일	2016-05-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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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향에서도 부모님의 수족이 되어
서울대성라이온스클럽(취임회장 황병도)은 고향 경주에서 출향하여 전국에 사랑 나눔 봉사활동으로 ‘무료급식소 자원봉사 및 물품기증’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라이온스클럽에서는 고향 경주에 사시는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의 손과 발이 되어 드리고자 4일 보행지원 지팡이 143개(157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아울러, 대경메디컬에서도 노인 실버카 5대(75만원 상당)를 추가로 지원해 주어 일상생활에 거동이 불편함을 겪는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어 주었다.

황병도 회장은 “나누는 봉사, 실천하는 사랑으로 타향에서 모범이 되는 사람이 되어 고향 경주를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나눔 의지를 밝혔다.

박현숙 복지정책과장은 “먼 타향에서 고향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마음과 실천에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뜻 깊은 고향 사랑과 정성을 지역의 거동 불편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디에 살던 늘 고향 경주를 잊지 말아 줄 것을 부탁했다.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