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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 학대피해아동에 후원금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는 10일 학대피해아동들을 위한 후원금을 굿네이버스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권정은)에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후원금은 포항남부서 경찰들이 직접 모금한 금액이며, 전달된 후원금은 굿네이버스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권정은 굿네이버스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함께 힘써나가고 협력하는 포항남부경찰서에서 뜻 깊은 후원금을 전달해주어 감사하며, 앞으로 포항남부경찰서와의 협력 관계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포항남부서와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1조(현장출동)에 근거하여 아동학대범죄의 현장에 함께 출동하여 현장조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경상북도 지정 보건복지로부터 승인을 받아 경상북도(포항, 영덕, 울진, 청송, 울릉) 내 학대받는 아동의 보호 및 치료와 홍보사업, 아동학대예방사업, 행위자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포항남부서 여성청소년과장(경장 김재균), 오른쪽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권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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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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