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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lesse Oblige

ㆍ작성일	2013-06-0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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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손돕기로 더불어 사는 사람들
<해양항만팀>
포항시 해양항만팀(팀장 허용섭)에서는 30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청하면 명안리 과수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일환으로 1ha 면적의 사과 열매솎기 작업을 했다.

<도시계획과>
포항시 도시계획과(과장 양원대)는 31일 농번기를 맞아 몸이 불편하여 농번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죽장면 현내리 이진환씨 과수농가를 찾아 사과적과 작업을 실시해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도왔다.

<축산과>
포항시 축산과(과장 이상석)에서는 본격적인 모내기철 및 사과 적과 시기를 맞아 일손이 모자란 농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5월 30일 기계면 지가리 이태형(55)씨 과수농가를 방문해 과수적과 작업을 펼치며 농촌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사과의 한해 농사는 적기에 적과를 마치는 게 최대의 관건이며 시기를 놓치면 영양분이 모두 소진되어 좋은과실을 얻기 어렵다. 그러나 사과 적과시기는 모내기철과 겹치면서 과수농가에서는 인력부족을 하소연하고 있는 실정이다.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