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뉴스 (ynnews).

Noblesse Oblige

ㆍ작성일	2016-04-09 04:09

ㆍ추천: 0

경북농민사관연합회 훈훈한 이웃사랑
경북도는 (사)경북농민사관연합회(회장 홍병기)는 8일 오전 경상북도 장애인종합 복지관에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한 쌀은 지난달 22일 경북농민사관학교에서 열린 (사)경북농민사관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 때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100포(10kg/포)를 축하해주신 고마운 분들의 좋은 뜻을 모아 안동시 경상북도 장애인복지관, 예천군 노인 전문 요양원, 군위군 세종 복지촌 세종보호작업장에 기부했다.

(사)경북농민사관연합회는 2007~2015년 경북농민사관학교 수료생들의 친목모임으로‘08년 결성되어‘13년 사단법인화를 거쳐 현재 85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단체이다.

홍병기 (사)경북농민사관연합회 회장은 “1톤의 쌀이 많은 양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쌀화환으로 축하를 받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자는 생각으로 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약자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연합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