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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lesse Oblige

ㆍ작성일	2016-01-28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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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인재육성 장학기금 기탁 줄이어
(재)포항시장학회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동우물산 황보관현 대표가 500만원, 태원법무사 장성숙 법무사가 300만원, 스시무라 김병식 대표가 200만원의 장학기금을 각각 기탁했다.

황보관현 대표는 구룡포수협 중매인으로 활동하며 구룡포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돌보는데 힘쓰고 있으며, 제20회 포항 MBC 삼일문화 대상대상 사회부분 본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4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 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장성숙 법무사는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5회에 걸쳐 7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대잠동에서 일식집을 운영하는 김병식 대표는 “어려운 학생들이 꿈을 키워 나가는데 힘이 되도록 소중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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