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주)심팩메탈로이(대표 송효석)가 포항시 인재육성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1959년 설립된 (주)심팩메탈로이는 국내 최초 합금철 개발 생산기업으로 모든 산업의 기초가 되는 철강분야의 발전에 익일을 담당해 왔으며 고품질 합금철을 생산하기 위한 특허 보유, 생산설비의 증설, 고분자 화학사업에 이르기까지 비약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송효석 대표는 “사회가 어렵다고 기업이 지역사회에 해야할 책임마저 포기한다면 우리 사회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나아갈 수 없을 것”이라며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한참 자라는 청소년들이 꿈을 잃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기업 활동으로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팩메탈로이는 지난 2010년 장학기금 2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소속 자원봉사대에서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나누기, 장기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사물놀이 공연, 자장면 특별식 식사지원 등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돕기 지원 사업 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