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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lesse Oblige

ㆍ작성일	2015-09-23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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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읍에 흐르는 한가위 온정
경주경찰서 외국인범죄예방대책위원회(회장 문봉만)에서는 추석을 맞아 21일 외동지역 다문화가정과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은 문봉만 회장을 비롯한 오병국 경주경찰서장, 이동회 외동읍장이 함께 참여하여 어려운 세대를 방문하여 쌀, 라면, 멸치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따스한 명절분위기를 전했다.

이번에 준비한 600만원 상당 위문품은 다문화가정 7가구,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가정 8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20만 원 정도 지원되었다.

한편 경주경찰서 외국인범죄예방대책위원회는 지난 16일 경북도 다문화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석한 외동지역 다문화가족 13세대에 생필품을 지급하고 한국인으로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을 축하하고 격려한 바 있다.
※ 사진자료 3부.

또한 외동읍에서 익명의 후원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성의라며, 연탄 700장과 성금 200만 원을 외동읍사무소에 기탁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기탁된 물품 등은 읍사무소 직원들이 관내 독거노인세대에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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