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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lesse Oblige

ㆍ작성일	2015-09-19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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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어르신, 사랑의 국유림 땔감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김영환 소장)는 17일 지역내 영양군 수비면 일대 독거노인 등에게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를 실시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이날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독거노인 가정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사랑의 땔감’을 지원했다.

수비면사무소와 지역 마을이장과 협의해 10여 가구를 선정해 국유림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한 원목 약30㎥(1ton트럭 10대분)을 땔감용으로 잘라 받은 김모 어르신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난방이 걱정이었는데, 관리소에서 지원해 준 덕분에 마음이 편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국유림관리소는 해마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에 국유림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농·산촌 지역이웃에게 제공하고 있다. 목재가치가 없는 임산물 활용과 난방비 증가에 따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도 돕는「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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