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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lesse Oblige

ㆍ작성일	2015-03-05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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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지역사회 사랑 나눔 동참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4일 안전서(함정 및 안전센터)에서 사용하고 있던 이불 70채를 지역 소외계층에게 기증, 지역사회 사랑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새것과 다름없는 이불(매트, 여름․겨울이불)을 세탁전문 기업인 포스코휴먼스에 도움을 받아 재탄생된 것으로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 70채는 우창동 복지계로 운반 되었으며, 4일부터 포항시 관내 홀몸 어르신들(권순근 등 13명)에게 각 가정 방문 전달될 예정으로 앞으로도 홀몸어르신들이 사용하던 이불을 계절별로 수거, 세탁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포항안전서 관계자와 포스코 휴먼스 최귀남 파트장은 “우리가 조금만 수고로움을 감수하면 많은 분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