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해운(주), 드림스타트에 꾸준히 후원
신진해운(대표이사 하세봉)은 2009년부터 포항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키다리 아저씨가 되고 있다.
포항시 남구 해도동에 소재한 신진해운(주)는 해상운송 해운대리점업을 하는 회사로서 2009년부터 3년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 3명에게 장학금 3,240만원과 물품지원을 했다.
2012년 7월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의 아동 4명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매달 25만원씩 2012년 8월부터 2015 7월까지 3년간 3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해마다 명절에 물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대상가정 가족을 송년회에 초청하여 성금을 전달하고 아이들을 격려하고 있다
하세봉 신진해운 대표이사는 2014년 포항시 드림스타트운영위원으로 위촉됐다.
하세봉 대표이사는 “후원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운 경제사정이지만 기업이념에 따라 아름다운 나눔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환경학교(포항시기후변화교육센터)(교장 이춘석)가 22일 포항시장학회에 지역인재육성 장학기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기금은 제5회 전국그린스타트 경연대회에서 그린리더 부문 우수상 및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고 받은 시상금이다.
이춘석 교장은 “뜻 깊은 곳에 시상금을 쓰자는 의견에 따라 장학기금 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기부 할 수 있게되어 더 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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