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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lesse Oblige

ㆍ작성일	2014-12-2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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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가족 장학기금 10억원 기탁
삼일가족(회장 홍상복)이 지역사회 희망 나눔에 앞장서기 위해 포항시 인재육성 장학기금 10억원을 기탁했다.

삼일가족은 지역대표 향토기업으로 내실경영으로 강한 기업을 지향 하며, 화물운송업을 주력으로 하는 삼일운수(주)를 모태로 철강제조 부품소재와 건설, 금융, 언론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기업 경영활동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문화예술, 교육, 환경 등 각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준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삼일문화대상을 제정 시상하고 있으며,

벽산학원재단(포항영신중·고등학교) 등을 운영하며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위한 활동을 펼쳐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홍상복 회장은 “기업이 지역사회에 해야 할 책임을 포기한다면 우리 사회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이익의 지역사회 환원과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삼일그룹 임직원 부인들로 구성된 ‘삼일그룹 부인 회’에서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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