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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lesse Oblige

ㆍ작성일	2014-09-23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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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공단, 사랑담은 행복한 밥상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22일 적십자와 연계해 ‘사랑담은 행복한 밥상’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을 담은 행복한 밥상’은 매주 월요일 낮 12시 포항시종합운동장에서 실시되고 있는 무료급식 봉사활동으로 2011년 공단 출범 이후 현재까지 약 150회에 걸쳐 1만 6,000여명의 지역 소외계층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완용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들이 직접 배식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 130여명에게 맛있는 점심식사와 과일을 대접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김완용 이사장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온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을 현장에서 직접 보니 더욱 마음이 따뜻해지고, 앞으로도 정성이 가득담긴 급식봉사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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