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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lesse Oblige

ㆍ작성일	2012-12-1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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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캐릭터 이불, 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기탁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다문화가족을 위해 13일 아동 캐릭터 이불(1,500만원 상당) 위문품을 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기탁했다.

이번 사랑의 이불 위문품은 ‘끝전모으기’ 매칭그랜트 사업으로 현대제철이 실시하는 이웃돕기 프로그램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모금한 기금으로 아동 캐릭터 이불 300채를 다문화가족, 다문화가족 봉사단, 센터내 모범교육생 등 300세대에게 올 연말 내에 전달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다문화가족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며, 다문화가족들의 자녀가 미취학아동들이 많아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포항시 다문화가족은 1600세대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민여성들의 원활한 의사소통 및 생활적응을 위해 집합, 방문교육으로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과 사회적응교육 및 취창업 교육, 통번역 서비스, 자녀언어발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현대제철은 작년 연말 다문화가족 372세대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다문화가족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료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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