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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TMC, '사랑의 식품꾸러미 행사'
포스코TMC(대표이사 장병효)는 27일 포항 및 천안공장 사내식당에서 연말을 맞아 저소득 소외계층에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식품꾸러미 행사'를 가졌다.
포스코TMC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활동의 하나로 지난 2010년부터 푸드마켓과 함께 사회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저소득가정 생활안정에 꼭 필요한 쌀, 참치, 라면, 밀가루, 국수 등 10개 품목을 포장해 총 250여만원 상당의 식품꾸러미를 만들어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포항시 푸드마켓으로 전달했다.
포스코TMC 장병효 대표이사는 “물가상승 등 각종 먹거리의 가격이 올라 저소득 취약계층이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있어 식품꾸러미를 전달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스코TMC는 모터코어, EI코어, 변압기용 코어, 금형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 공급하고 있는 국내 코어산업의 중심으로 코어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소년소녀가장돕기, 복지기관지원, 나눔의 토요일, 사랑의 헌혈, 지역대학 장학금 기탁, 독립유공후손자 돕기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올해 한가위(추석)에도 저소득 소외계층에 '사랑의 식품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져 어려운 지역주민과 함께한 바 있다.
김상태 포항시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의 기업체가 나눔 실천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한다면 소외되어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 모두가 행복해 지는 복지포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배려와 나눔, 사랑실천으로 행복동행에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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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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