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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마음회, 일일사랑나누기
지역사회의 희망 보금자리
사단법인 늘푸른마음회는 11일 오후 지역의 불우아동을 돕기위한 일일호프집을 열었다.
정기평 전 포항MBC사장의 섹소폰 연주를 비롯해 소리누리, 한터울 및 포항치과의사 협회가 음악과 노래로 공연이 이어지는 가운데 진행된 이 행사는 포항 남구 송도동 바닷가의 솔숲에서오후 5시경부터 포항세라믹, 삼성생명 등 100여개의 기업에서 후원을 해 더운날씨 속에서도 영일만에서 솔 숲으로불어오는 시원한 바람마냥 이웃사랑의 힘을 보탰다.
이 조직은 무료공부방인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며 저소득층 자여의 방과 후 학습지도와 급식지원 및 문화탐방, 종이접기, 민속놀이, 비즈공예, 국악 및 요리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함께 저소득가정의 집수리와 어르신 공경잔치, 경로당 환경정리, 독거노인 도우미, 농촌일손 돕기 및 자연정화 활동 등의 NGO활동도연중 벌이고 있는 단체다.
한편 보건복지가족부가 설립인가한 늘푸른마음회는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에 입각해 청소년의 건강한 정신교육에 이바지해 새 시대정신에 부응하는 인재양성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지난 2001년에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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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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