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뉴스 (ynnews).

중앙뉴스

ㆍ작성일	2014-11-25 01:12

ㆍ추천: 0

박명재 새누리당 지방자치위원장, 성숙한 지방자치와 건강한 지방재정
새누리당 지방자치안전위원회 박명재 위원장은 24일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와 주요당직자를 모시고 부위원장 및 위원 임명장 수여식과 오찬간담회를 잇따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임명장을 수여한 김무성 대표는 “지방자치는 중앙과 지방의 균형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육성을 위해 의미가 큰 제도이다. 현행 지방자치제도에 시정되어야 할 부분도 많은 만큼 박명재 위원장을 중심으로 통합과 공존분위기 조성에 큰 성과 기대한다.”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박명재 위원장은 “지방이 곧 국가, 지방행정이 곧 국정, 지방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임을 강조하고, “지방과 중앙의 관계가 수직적 관계에서 탈피해 수평적인 상생관계로 거듭나 국회·중앙정부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의 파트너쉽을 굳건하게 하여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중앙과 지방의 동반 관계 형성을 통한 성숙한 지방자치를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새누리당 지방자치위원장으로서 특히 국회기획재정위원으로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조율하여 지방자치단체의 건강한 재정 확충에 적극 나서겠다”고 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권경석 부위원장의 지방자치현안에 대한 상세한 브리핑과 토의도 있었다.

새누리당 지방자치안전위원회는 박명재 위원장을 비롯해 이노근, 박맹우, 이종배 의원 등 13인의 부위원장과 34인의 구성으로 지방자치관련 당 활동 기본방향 수립, 지방자치제 발전을 위한 법·제도 개선 및 연구활동과 지방자치단체의 여론수렴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