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후보 지지선언문(전문)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상황이 심상치 않다. 주적인 북한은 전 세계 역사상 유례없는 삼대세습 체계를 완료하고, 비대칭전력을 앞세워 도발위협을 지속하고 있다.

일본은 우리 땅 독도를 빌미로 군사력 강화에 힘을 쏟으며, 군사대국 중국과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놓고 맞서고 있는 상태다. 동북아를 놓고 벌이지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은 과열양상을 보인지 오래다.

이렇듯 국가안보가 백척간두에 있음에도 이에 대한 우리 정부와 정치권의 대처는 미약하기만 하다. 국가안보를 뒤로한 채 선심성 복지정책만 쏟아내는 정부와 정치권의 행태에 울분을 참을 수 없다.

자유와 평화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국가가 있어야 우리도 있고, 우리 자손들도 있는 것이다. 더욱이 이러한 정치적 혼란을 틈타 안보를 위한 국책사업에는 사사건건 반대하는 종북좌파 세력을 보면, 과연 이들이 대한민국의 국민들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유사 이래 수많은 외침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 까지는 오로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한 목숨 바치며 산화하신 순국선열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순국선열들의 이 같은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도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며 경제대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음을 주지해야 한다.

우리 ‘3050 청년호국회’포항지회 회원은 이 같은 풍전등화의 국가안보현실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기에 행동으로 나서려 한다.

우리 ‘3050 청년호국회’는 NLL(서해북방한계선)을 부정하는 종북좌파의 집권을 받아들일 수 없다.

우리 ‘3050 청년호국회’는 이번 대선에서 원칙과 소신을 중시하며, 국가안보를 먼저 생각하는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안보가 모든 것의 전제임을 인식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후보의 당선을 위해 행동할 것임을 선언한다.

방첩 최일선에서 오직 국가안보와 자유민주주의 체계 수호를 위해 노력해온 우리 ‘3050 청년호국회’는 앞으로도 박근혜 대통령후보와 함께 국가안보를 위한 변함없는 충성과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을 다할 것임을 다시 한번 굳게 다짐한다.

2012. 12. 1.

3050 청년호국회 회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