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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뉴스

ㆍ작성일	2012-02-2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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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산단 공업용수도건설사업지원 평가, 국토부
국토해양부는 21일 2011년도 지방산업단지 공업용수도건설사업지원 평가에서 전국 10개 지자체 중 최고점수인 98.3점을 획득한 경북도를 1위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0개 지자체 63개 산업단지공업용수에 지원된 약1560억원(경북 189억원)의 추진실적에 대해 국토부 자체평가기준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평가결과에 따라 ‘13년도 국비 확보에 10%의 인센티브가 지원되는 등 각종 예산수립시 평가자료로 활용한다.

지방산업단지 공업용수도건설지원 평가는 국토해양부에서 지방산업단지 기반시설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전년도 실적에 대한 평가를 통해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모니터링을 통한 사후 관리 등 사업관리에 만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평가항목 및 배점(100±5점)은 ▲ 지자체별 당해연도 예산 실집행률(60점) ▲지자체별 용수가동률 실적(30점) ▲ 입주업체 만족도 조사 결과(10점) ▲분기별/월별 실집행률 보고 준수일(-5점) ▲신기술 도입 등에 따른 예산절감(+5점)이다.

경북도는 이번평가에서 예산 실집행률과 공업용수 가동률 2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내용면에서도 일자리창출을 위한 예산 조기집행 및 평소 산업단지 유지관리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 ‘11년도 영일만산단 외 10지구 189억원 중 180억원(95%) 집행(’12년도 123억원)

특히 이 평가결과, 95점 이상인 3개 지자체(경북, 전북, 충남)는 사업비 추가 요청 등 인센티브를 지원받고 지역발전위원회의 지역개발계정 보조사업 지자체 평가시 평가결과가 등급에 반영되어 기획재정부 ‘13년도 예산수립시 지자체 평가자료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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