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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돌봄학교'사업평가, 경북도교육청 최우수
2011년도 연중돌봄학교 사업평가에서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이 3년 연속 최우수학교 최다 선정 교육청으로 평가했다.
20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이는 연중돌봄학교 전국 353개 사업학교 중 최우수학교 선정교가 36교임에 비해, 경북교육청은 사업학교 70교 중 7교가 선정되어 경북의 우수한 업무수행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등 지난 2년간 2억73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은데 따른 것이다.
특히 17일에 개최된 2011년도 연중돌봄학교 성과보고회에서 유천, 관호초등과 성산, 동명중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기관 표창과 시상금을, 도원초, 석보중, 수륜중은 한국농촌교육연구센터 공로패와 시상금을 받았으며, 특히 성산중학교는 「밀고 당기며 공신을 만들어 가는 별뫼지기들」주제로 우수 사례를 발표하게 되어 3년 전 고령군 꼴찌 학교에서 전국 최우수 학교로 도약한 추진성과를 소개됐다.
이 성과는 농산어촌의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력 강화를 위해 교과부 3개년 공모 사업으로 시작, 경북도교육청에서는 2009년부터 13개군 면지역 소규모 학교 77개교를 연중돌봄학교로 선정해 매년 47억원의 예산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에 노력한 결과로 풀이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교육청은 연중돌봄학교 사업을 전원학교 사업과 통합해 추진하는 등 교육복지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 소외계층자녀의 실적적인 교육지원 확대로 최상의 교육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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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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