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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영화

ㆍ작성일	2017-05-0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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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아이를 위한 행복동화, 이영철 초청 특별 기획 展
김천시에서는 서양화가 이 영 철 초청 특별 기획전을 11일부터 20일간 연다.

『어른 아이를 위한 행복동화』를 테마로 한 이번 전시회는 세상이란 곳을 한 번 다녀가는 모든 생명들은 행복하게 자신의 시간을 맞이하고 보내기를 열망하며 사랑, 우정, 꿈, 웃음, 여유 등 우리가 어른이 되어가며 점차 잃어가는 것들과 점점 오염되고 사라지는 자연환경에 대한 아쉬움과 그리움을 그린 작품 40여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영철 화가는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쳐 개인전 22회를 비롯하여 수많은 그룹 및 초대전에 참여하였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등 여러 경연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지역출신 작가로

특히,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과 법륜스님의 “날마다 웃는 집”의 단행본 표지와 본문 그림으로 유명하다.

한편, 이번 특별 초청 전시회를 기획한 장귀희 김천시문화예술회관장은‘많은 시민들이 전시장을 방문하여“이제는 돌아갈 수는 없지만 언제든 돌아볼 수 있는 동화 속으로 안내”하고자 하는 작가의 마음이 담긴 작품을 감상하며 사랑을 같이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이번 전시의 관람료는 무료이고, 개막전은 11일 오후 5시 30분에 있을 예정이다.

(문의 ☎ 420-7826, http://www.gcar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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