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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리틀 탐험가가 되어 ‘보물찾기!’
포항시립미술관은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17일에 걸쳐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 ‘미술관 리틀 탐험가’를 진행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평일 1일 1회, 토요일 1일 2회로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미술관 리틀 탐험가’는 전시와 연계하여, 특별히 제작한 ‘전시감상 워크북’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山水人’, ‘추당 박영달 회고전-사진예술과 휴머니즘’, ‘제11회 장두건 미술상 수상작가전, 최지훈-Self Portrait’ 展 등 현재 전시중인 3개의 전시전과 연계해 도슨트(전시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며 더욱 쉽고 친근하게 작품을 이해할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미술관 리틀 탐험가’ 프로그램은 어린들이 전시감상 워크북을 이용해 전시를 관람하면서 ‘미술관’이라는 정글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다!’는 설정으로 탐구과제를 풀도록 기획했다.
보물(작품)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참여한 어린이들은 심층적인 전시 이해와 풍요로운 작품 감상의 기회를 얻고, 현대미술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 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은 9월 1일에서 30일 중 17일간 평일에는 초등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14회에 걸쳐 진행되고, 토요일은 초등학생 개인을 대상으로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뉘어 2회에 걸쳐 총 6회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포항시 거주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초등학교 단체는 전화접수(250-6025)를 받으며, 초등학생 개인은 포항시립미술관 홈페이지(http://www.poma.kr)에서 원하는 교육날짜를 신청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8월 30일(화)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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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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