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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영화

ㆍ작성일	2016-05-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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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UN총장, 미술관에서 경주 첫일정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29일 오후 부인 유순택 여사와 1일까지 사흘간 UN NGO 컨프런스가 열리는 경주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했다.

반총장은 초를 다투는 바쁜 일정 중에서도 부인과 함께 경주의 첫 일정으로 아시아적 정체성과 서구적 근대성의 틈에서 방황했던 자전적인 갈등과 충돌의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승화시킨 전광영의 작품전이 열리는 힐튼호텔의 우양미술관에서 최양식 경주시장과 함께 박지향 미술해설사의 설명을 들었다.

이어 반총장은 UN NGO관계자를 비롯해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김정재(포항 북), 김석기(경주)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해 이강덕 포항시장 등 300여명이 함께한 보문힐튼 호텔에서 만찬을 가졌다.

▲ 사진 좌측부터 최양식 경주시장, 김석기, 김정재 당선인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미술관으로 이동하면서 담소를 나누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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