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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6-11-1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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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행복나눔 벽화봉사단-인덕동 벽화 골목조성
포항시자원봉사센터(소장 권경옥)는 19일 포스코1%나눔재단 기금으로 최대복 화백의 지도로 인덕동 은하슈퍼 뒤편 골목길 벽화그리기 봉사를 했다.

포스코 행복나눔 벽화봉사단(단장 백종우) 단원 30여명과 함께한 봉사단은 8월부터 인덕동 325번지 일원을 어릴적 추억을 생각하게 만드는 정겨운 골목길 조성을 위해 매월 1회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최대복 화백은 낙후된 동네를 활기찬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벽화 골목길 조성으로 지역의 명소로 만들고자 했다.

백종우(전기강판부 총괄직) 봉사단장은 “벽화봉사는 힘든 일이지만, 작업을 진행하는 내내 주민들이 격려를 많이 해주셔서 힘든 줄 모르고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회색빛 골목길마다 생기를 불어 넣어 정감어린 벽화마을로 재탄생되는 이곳은 자원봉사와 더불어 나날이 활기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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