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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천년나들이, 서울시민 입맛 사로잡다
경주신문사가 주관하는 천년나들이 행사가 경주의 우수 농축수특산물을 서울 등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홍보와 판로 개척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 5회째로 12일 서울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 특설매장에서 성황리에 열려 푸른 자연, 깨끗한 물, 정직한 사람들이 키워낸 경주 향토 먹거리와 풍성한 농·축·수·특산물 대표 브랜드가 출향인과 서울 도시민들의 마음과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에는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 무료시식 등 홍보 행사와 관람객과 함께하는 힐링김밥만들기, 다트게임, 제기차기, 대형 윷놀이, 천년만년 떡메치기, 반짝세일 및 1+1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장을 찾은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경주 농축수산물 생산농가와 소비자간 직거래로 값싸고 품질 좋은 경주 농축수산물의 판매와 홍보로 판로 확보 및 우수성을 알리고,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들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안전한 천년고도 경주의 문화관광을 소개하는 등 다각도로 홍보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역의 친환경․청정 농특산물이 우리나라의 중심도시 서울에서 맛과 품평을 받아 판로가 확대되고 지역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창출로 이어지는 등 최근 지진 등 아픔을 딛고 우수한 경주 먹거리를 통해 안전경주, 관광활기를 급상승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경주관광과 지역 특산품을 사랑해 줄 것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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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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