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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6-11-0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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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복지지원단 행복도시 포항 만들기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은 통합사례관리사업 및 희망복지지원 추진 우수 지방자치단체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3일부터 1박 2일 동안 대구광역시 달서구와 수성구, 경남 창녕군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선도 지자체 현장을 방문해 사례관리 업무에 대한 통합사례관리사들의 직무능력 배양하고 지역사회 자원개발 및 관리, 읍면동 복지허브화에 따른 지자체 특성화 사업에 대한 우수사례를 배우고 업무협력을 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행복나눔센터의 민간자원발굴과 지역자원연계 방법 및 사례와 수성구 희망복지지원단의 복지소외계층 발굴 지원과 관련해 밴드(BAND) 활용, 법률홈닥터 사업 등 접목할 만한 아이디어들을 얻을 수 있었다.

정연대 주민복지과장은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타 지자체와의 업무협력, 새로운 아이디어 개발 등을 위하여 앞서가는 지자체 또는 기관 단체들에 대한 벤치마킹도 자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벤치마킹을 기회로 다양한 사업들을 새로 기획하고 발전시키며,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좀 더 전문적인 통합사례관리를 통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