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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6-01-2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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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포항클럽, 초아의 봉사
국제로타리 3630지구 제1지역 포항 로타리클럽(회장. 이부원) 회원들이 지난 14일 ‘초아의 봉사’를 실현하기 위해 필리핀 일로일로시에서 봉사활동과 학교건립을 후원했다.

이부원((주)부원테크) 회장을 비롯해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자매클럽인 3850지구 남-일로일로 로타리클럽과 합동으로 아이들에게 교육의 장을 열었다.

일로일로시 산 디오니시오에 위치한 sua마을에는 초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학교까지 7Km를 걸어가야 했다. 이에 남-일로일로 클럽에서는 학교 짓기 프로젝트를 실천해 3 학년이 다닐 수 있는 교실을 먼저 완공했으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용도무대를 지어주고자 미화 4850달러를 지원했다.

또한, sua초등학교 1~3학년 학생 60여명에게 학업에 필요한 학용품을 회원들이 전달했다.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학용품을 받아들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글과 말로서 표현한다는 것이 어색해 졌으며, 어린이의 모습에 회원들 모두가 나 자신을 돌아보고 오늘을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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