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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6-01-29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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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복지포인트, “전통시장 활성화 앞장”
포항시가 설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직원 개개인의 맞춤형복지포인트를 차감해 전통시장 상품권(온누리상품권) 1억 6천만원을 구입․배부해 재래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입하게 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시는 배부된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각 부서별 공직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유관기관·단체 및 기업체에도 전통시장 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이점식 자치행정국장은 “공직자가 앞장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온누리상품권으로 넉넉한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직원들의 후생복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포항시후생복지운영위원회(위원장 이점식 자치행정국장)도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올해 직원생일 축하선물로 전통시장상품권 4400만원(1인당 2만원)을 구입·지급할 계획이다.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