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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5-08-11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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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소 봉사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10일 대한적십자봉사회 포항시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시설관리공단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원기회복을 위한 시원하고 달콤한 콩국을 대접했다.

‘고객에게 감동을! 시민에게 행복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실천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은 2011년 공단 설립 이래로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및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사랑의 밥차’도 이러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완용 이사장은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보면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적십자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은 8월을 ‘자원봉사의 달’로 지정, 매주 월요일 전 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며, 지난 3일에도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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