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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5-07-20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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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중심의 창조적 평생학습도시 포항
포항시는 ‘2015년 포항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심화과정’ 수료생 34명을 대상으로 17일부터 1박 2일간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과 인성교육체험관에서 워크숍을 갖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7일까지 주 2회씩 총 50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으로, 평생교육분야 교수 및 전문가를 초빙해 마을단위 평생교육 활성화와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대한민국교육 생각에 빠지다 △국가평생교육정책 및 평생 학습도시 △명사초청 특강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실무 △마을평생교육 선진지 견학 및 워크숍 등이다.

이날 수료식에서 전체 수료생 34명 대표로 수료증을 받은 김태산(수석 부회장) 씨는 “평생학습으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명품 평생학습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황병한 평생학습원장은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를 통한 민간 차원의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를 2011년 출범해 민간주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읍면동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정보교환 및 공유, 찾아가는 동경대학, 민․관․군 창조학습 배달강좌, 평생학습 박람회 지원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으며, 313명의 전체 회원들이 평생학습을 마을 곳곳에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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