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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5-05-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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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땀방울
외동읍농업경영인회(회장 이이환)에서는 모내기철을 맞아 불의의 사고로 아직까지 모내기를 하지 못한 냉천.방어리 지역의 농가를 찾아 6만6000㎡의 농지에 모판 나르기, 모내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회장은 “사고로 실의에 빠진 농가에 모내기 지원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 고 소회를 밝혔다.

이동회 외동읍장은 “더불어 살기 위해 땀방울을 흘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시적으로 실의에 빠진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외동읍농업경영인회 회원의 아름다운 마음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다” 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103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외동읍농업경영인회는 농업인 권익보호운동 등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오고 있으며 동절기 농경지 환경정비 등 지역 영농발전에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모범적인 영농단체이다.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