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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5-06-22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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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공단 지역경제살리기 앞장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완용)은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주말부터 방역활동 및 비상근무를 실시해오는 한편,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섰다.

공단의 임직원들은 지난 20일(토), 최근 메르스 사태로 관광객의 발길이 줄어든 포항시 내연산 보경사를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는 메르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인들을 도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노력이기도 하면서 평소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김완용 이사장이 표방하고 있는 시민을 위한 3N운동(NEW START, NEW MIND, NEW SERVICE)과도 일맥상통한다.

이 날 보경사를 찾은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은 “최근 메르스로 인해 지역경제가 많이 위축되어 상인들이 많이 힘들 것으로 안다. 지역 상인들에게 힘이 되어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해나가겠으니 모두 힘을 합쳐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포항시에서 위탁한 체육‧문화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전 시설의 방역 활동을 하는 등 비상근무를 실시하였다.

또한 각 시설 입구마다 손세정제를 비치해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개인위생에도 신경 쓰는 한편 메르스 예방 및 신고 배너와 안내지, 메르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안내지를 함께 배부하며 메르스 확산 방지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