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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공감 모니터, 시정의 파트너
포항시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대표 이지영) 위촉장을 전수했다.
‘생활공감정책’이란 한 두 가지 작은 것만 바꿔도 시민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각종 정책을 말한다.
모니터단은 생활하며 느끼는 교통, 교육, 문화, 복지, 고용, 안전 등의 정책과 시민생활에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에 대한 아이디어와 민원사항을 온라인으로 제안하고, 각종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나눔과 봉사활동 실천 등 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내년 2월까지이며, 우수 제안자 및 활동자에게는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 될 예정이다.
이날 행정자치부장관을 대신해 위촉장을 전수한 포항시 이점식 복지환경국장은 “제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이 시정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시민들의 정책체감도를 높이고 생활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제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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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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