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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5-05-05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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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잔치로 따뜻한 미풍양속을 이어가는 경주
내남면 청년회(회장 김대환)는 3일 면사무소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정성을 담은 경로잔치를 벌였다.

이 행사에는 정수성 국회의원, 최양식 경주시장, 이동호 도의원, 김병도 ․최덕규 시의원, 기관단체장, 자생단체장을 비롯한 500여 주민들이 많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트로트 공연, 색소폰연주, 밸리댄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어르신들의 흥과 웃음을 북돋아 주었다.

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통해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의 경로효친사상을 확산시키고, 지역민들의 화합도모와 더불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한편 이날 경주시 관내 선도동과 불국동에서도 10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경로잔치를 열었다.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