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탑승객에게는 울산의 대표 관광지를 표현한‘울산 12경’미니 마그넷을 제공할 예정이다.

봄기운이 만연한 4월 5일 금요일 오전 11시 30분 울산역에서 올해 100번째 탑승객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경기도 안성시에서 친구들과 함께 울산을 찾은 황금옥 씨다. 황 씨는 재단 윤원도 관광마이스본부장과 울산관광택시 장재호 기사에게 울산을 떠올릴 특별한 선물을 전달받았다.

황씨는 “작년에 울산관광택시를 이용하고 만족스러워 이번에는 친구들과 함께 탑승하게 되었다”며 “미니 마그넷을 보며 울산에서의 즐거웠던 순간을 추억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단은 2022년 10월부터 지역 관광 교통 개선을 위해 울산관광택시를 발족하여 현재까지 21대를 운영하고 있다. 타 지역 관광객이 울산 12경 등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7개 코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 금액의 최대 50%를 지원하고 있다.

울산관광택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탑승 방법은 재단 누리집(https://uto.or.kr/uto/taxitour/taxitour01.do)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