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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8-10-3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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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따뜻한 손길 보낸 「양지사람들」
재능기부단체 「양지사람들」은 지난 30일 포항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올해 상반기부터 진행된「양지사람들」거리공연 모금액 전액을 기부하는 것으로 흥해 한울림 난타공연, 꼬맥밤 페스티벌 공연 등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한부모가정에서 질병과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 5가정에 4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오염호 여성출산보육과장은 5년여 이상 꾸준하게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해주고 계신 ‘양지사람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고마운 뜻을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양지사람들」은 회원30여명으로 구성된 재능기부단체로 통기타 공연을 통한 기부 및 자원봉사 실천현장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드림스타트와는 2014년 장애인가정과의 후원결연을 시작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의 후견인 활동, 주거환경개선 등 다방면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아동 및 그 가족에 대해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기관으로 신청 및 상담문의는 054-270-3071~9로 하면 된다.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