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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8-08-2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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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여성농업인 포항시연합회 연찬회
(사)한국여성농업인 포항시연합회(회장 김위순)가 27일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에서 회원 및 내외빈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농업․농촌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상호간 농업정보 교환 등을 통해 포항시 여성농업인들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웅 부시장, 김정재 국회의원, 포항시의회 서재원 의장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한 여성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이들에 대하여 국회의원, 도지사, 시장 표창패가 시상됐으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장학기금 1백만원을 전년도에 이어 포항시장학금으로 전달하며 지역 인재양성사업에 동참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여성 농업인들이 긍정적인 마인드를 정립하고, 그 속에서 행복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여성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여성농업인 포항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 협동체로 지역농촌여성들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을 위해 힘써왔으며 농업․농촌의 지킴이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