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죽변중·고 사격부-죽변면협의체, 사랑의 봉사
울진군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지영근)는 지난 27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반찬나눔’봉사를 했다.
반찬나눔 봉사는 한울원자력 사업비로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인 죽변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서정순)가 쇠고기, 고등어, 무, 버섯, 파, 양파 등 모든 재료 구입과 반찬작업을 주관하고 협의체 위원 18명과 여성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여하여 시원한 쇠고기국, 매콤한 고등어찜, 불고기를 만들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지영근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게 된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사격도 금메달, 봉사활동도 금메달 - 울진군청사격실업팀, 죽변중·고 사격부를 위한 재능기부 -
울진군청사격실업팀(감독 이효철, 이하 선수단)은 지난 27일 죽변중 ․ 고 사격장에서 죽변중 ․ 고등 사격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효철 감독의 ‘꿈을 가져라, 그리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라!’는 특강과 선수단의 1대1 사격술 지도로 후배 선수들에게 꿈을 희망을 심어주고 실력향상의 밑거름이 되는 시간을 가지면서 훈훈한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죽변고 사격부 김경호 학생은 “실력 향상 및 장래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효철 감독님의 특강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사격팀 김수경 선수는 “이번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후배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다양한 교류를 통하여 군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사격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