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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8-06-22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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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로 구성된 아토피 자원봉사단
포항시 남구보건소 맘스베이비 자원봉사단은 지난 21일 보건소 지혜홀에서 봉사단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토피 예방 자원봉사 양성교육 수료식과 간담회를 가졌다.

남구보건소에서 모집한 맘스베이비 자원봉사단들은 지난 4월부터 전문 강사와 2개월 동안의 맹연습을 거쳤으며, 이들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방문하여 아토피 예방을 위한 막대인형 구연동화를 실시하고 있다.

연세 드신 어르신들이 아이들 앞에서 아토피 예방교육을 하게 되는 자원봉사단의 도전과 활발한 봉사에 격려하며, 봉사활동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남구보건소 홍영미 건강관리과장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토피 예방에 앞장서는 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 자라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