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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8-06-2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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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시민들과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경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김세준)은 21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자인단오제에서 모은 성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경산 자인단오제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여러 가지 기부 방법을 홍보하고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3일간 총 59만여 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세준 나눔봉사단장은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리는 단오제에 각지에서 모인 시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것에 뜻을 같이 하여 나눠주신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특히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나눔 실천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나눔봉사단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 단오제 3일간 시민들에게 한층 다가가는 나눔 활동을 전개한 나눔봉사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아름다운 기부 동참에 따뜻한 사랑을 느낀다. 이러한 온정이 모여 전시민이 함께하는 착한나눔도시 경산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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