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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8-05-0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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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드림스타트, 고학년 사회성발달프로그램 ‘친구야! 같이놀자’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34명과 자원봉사자 6명이 함께 ‘대구이월드’로 또래 체험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여행은 초등학생 중 고학년을 대상으로 사회성발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자원봉사자 언니, 오빠와 함께 6개 조를 이뤄 놀이공원에서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그 속에서 조별 활동을 통해 친구를 기다려주거나 취향이나 선호도가 다른 친구와 어울리는 법 등을 배우며 타인에 대한 배려와 협동심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오염호 여성출산보육과장은 주말에 아이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주신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아이들이 매일 하는 각각의 체험과 만나는 사람 한 명 한 명이 모두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 및 그 가족에 대해 통합사례관리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기관으로 신청 및 상담문의는 054)270-3071~9로 하면 된다.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